‘도시개발사업 실시간 토지이용연혁 지적공부 등록 방안’ 발표
광주시 김태원 주무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토지정보과 김태원(31·시설 8급)주무관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국토교통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광주시 지적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김 주무관은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간 토지이용연혁 지적공부 등록 방안’이란 연구과제로 참가해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토지공간 정보가 지적공부를 통해 관리되고 국민에게 실시간 서비스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적세미나는 지적, 공간정보의 제도 개선과 미래전략을 수립해 정부 3.0을 실현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로,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지적공사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4 스마트 국토엑스포’의 학술부문으로 열렸다.전국 17개 시?도와 대한지적공사 등에서 제출한 연구논문 총 28편 중 1차심사에서 우수과제 8편을 선정하고, 프리젠테이션 등 발표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격려금이 수여된다.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업무에 대한 연구와 연찬을 통해 지적공무원으로서 역량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로 광주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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