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대비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5일간 계량기(저울)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이 다량 거래되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등에서 사용되는 판수동 저울·접시지시 저울·전기식 지시저울 등 상거래용 계량기(저울류)이다. 또한 법정계량기 사용여부·사용오차 초과여부·계량기 변조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점검기간 중 단순 허용오차 초과 등 계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지만, 부정 계량기 사용·계량기 변조사용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부정계량기 표시 증 발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계량기 특별 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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