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공식 판매…윈도우 운영체제 응용프로그램 호환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태블릿 ‘서피스 프로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지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서피스 프로 3는 노트북의 성능을 태블릿으로 옮겨놓은 MS의 최신 디바이스다. 기존 윈도우 운영체제의 응용 프로그램이 호환돼 노트북에서 하던 작업을 그대로 옮겨올 수 있다. 서피스 프로 3 화면은 12인치, 무게는 800g로 전작에 비해 1.4인치 커지고 12% 가벼워졌다. 디지털 노트 프로그램인 원노트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서피스 펜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90만~230만원이다.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김현정 상무는 “서피스 프로 3는 이동성(Portable), 성능(Powerful), 생산성(Productive)의 3P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최적의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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