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 여행사와 간담회 개최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읍지역 여행업체 대표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br />

“수학여행단 유치 위한 여행 상품 개발 방안 모색 등”[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읍지역 여행업체 대표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코스(Course) 개발에 대해 상호 간 의견을 나누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서울시와의 상생 교류 협력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시책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수학여행단 상품 코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관광 코스에 농촌체험마을과 수련활동 등 다양한 현장 학습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안 등 13건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방안들이 건의됐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여행사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며 ”이번 지역 여행사와의 간담회를 계기로 이를 정례화해 민·관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코스를 개발함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등 수도권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 수학여행 총괄 TF(Task Force)팀을 주 1회 정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여행상품 코스(Course)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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