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1일 성적 부진에 따른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주영광 1군 불펜 코치가 투수코치를 맡고, 불펜코치와 주루코치로는 이용호 코치와 이종운 코치를 각각 내정했다. 김응국 주루코치는 외야수비코치로 이동한다. 반면 1군 투수코치로 김시진 감독을 보좌했던 정민태 코치는 드림팀(육성군)으로 간다. 롯데는 최근 열 경기 1승 9패를 비롯해 후반기 들어 5승 16패로 부진, 45승1무54패로 6위에 머물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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