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4년 전북 최우수 및 전국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 확보액, 시민 안전 확보 사업에 투입키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2014년 상반기 재정균형집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북 최우수 ,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결실로 시는 전북도 시책추진보전금 5000만원(확정)과 국가 특별교부세 7000만원(전년도 우수기관 기준) 모두 1억2천만원여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전북도 인센티브 시책추진보전금 5천만원은 시민의 안전 확보 관련 사업에 투입키로 검토하여 전북도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오는 12월말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장명동ㆍ산내면 사고위험 노후교량 보강공사(1천900만원), △농소동·영원면 진입로 사면 보강공사(1천600만원) ▲신태인 산사태 우려지역 배수로 설치공사(1천500원)으로, 해결되지 않은 지역 민원·숙원사업 중 시민의 안전 확보 관련 사업들이다. 시에 따르면 재정균형집행 제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한 상반기 자금집행을 권장하는 제도로, 하반기의 자금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상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이 있다.한편 시는 이번 최우수 및 우수기관 선정으로 올해 포함 4년 연속 재정균형집행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7억여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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