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 싱글몰트 '맥캘란' 추석 선물세트 출시

맥캘란 추석 선물세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에드링턴 코리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 15, 18년 총 3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맥캘란 위스키와 고급 시음용 잔 글랜케런, 맥캘란 12년 위스키 미니어처로 구성됐다. 맥캘란 12, 15, 18년 제품별로 위스키 원액이 갖고 있는 고유의 천연색상을 그대로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맥캘란 브랜드의 상징이자 맥캘란 증류소 300년 역사와 함께한 대 저택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Easter Elchies House)'의 로고를 새겨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달콤한 말린 과일, 셰리의 달콤함이 특징인 맥캘란 12년과 18년은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바닐라 향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캘란 15년은 여성이나 위스키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 권장된다. 세계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로도 꼽힌 맥캘란 18년은 시트러스 향이 풍부하고, 셰리의 달콤함과 은은한 스모크, 생강 향이 조화로워 명절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캘란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주류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된 맥캘란 M 디캔터도 귀한 분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M 디캔터는 패션, 화장품, 향수 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세계적인 크레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엔 배런이 제품 컨셉트를 개발하고, 라리끄가 독보적인 크리스털 세공기술로 디캔터 형상을 빚어낸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맥캘란은 이번 M 디캔터에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최상의 원액을 담았다. 풍부한 말린 과일, 오렌지 시트러스, 건조한 나무 향이 어우러진 이 위스키는 전문가로부터 풍부한 천연 색상과 강렬한 맛으로 균형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M 디캔터는 전세계적으로 1750병 한정 생산됐으며, 각 디캔터에는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700만원으로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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