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서울시가 민선 6기 홍보대사를 뽑는다. 시는 19일 민선6기 홍보대사 신규 위촉을 앞둔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홍보대사를 추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 홍보대사는 32명으로 이중 20명이 지난 2012년 8월 위촉돼 2년여의 활동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홍보대사에 적합한 유명인 및 전문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을 받거나 또는 본인이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시민에게 직접 홍보대사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중앙의 배너를 클릭한 후 접수 페이지(//gov.seoul.go.kr/archives/59573)에서 서울시의 얼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입력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시의 위상 제고에 부합되는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 시의 경제적 문화적 가치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국내외 인사, 그밖에 시정에 관심이 많고 시 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추천시에는 추천 사유 등을 입력해야 하며 서울시 관련 부서를 통한 추천도 받는다.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추천을 받은 인물 중 추천 순위대로 개별 연락을 취해 본인 동의를 거쳐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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