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아르바이트 사원 모집에 나섰다. 추석 아르바이트는 식사를 제공하고 시간당 임금이 비교적 높아 단기간에 목돈을 쥘 수 있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꼽힌다. 예년보다 평균 보름 이상 빨라 8월 초부터 추석 명절 아르바이트 사원을 모집하기 시작할 예정인 광주신세계는 추석명절기간까지 배송운반, 상품권 포장, 상담, 접수, 리콜요원 등 총 120여명 정도 규모를 모집하고, 일급을 5~6만원선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 아르바이트 사원을 운영하는 기간 중에 사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및 석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광주신세계는 전했다. 또한 광주신세계는 추석 아르바이트 사원들을 대상으로 배송접수 시스템 운영 및 상품진열, 고객응대와 관련하여 다양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아르바이트 사원을 운영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무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후 시간 근무에 대해서는 시간외 별도 수당을 제공한다. 광주신세계 아르바이트 사원 신청은 광주신세계 인사과(062-360-1053,6) 전화접수나 채용 관련사이트, 대학 게시판 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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