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할인가맹점 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자원봉사자에게 가맹점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14일 장성군에 따르면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발급해 군과 협약을 체결한 지역업소 이용 시 5~20%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관내 이·미용업소와 세탁소, 일반음식점, 제과점, 목욕탕 등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총 5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인증서를 발급받은 126명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군은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인가맹점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하고 있으며, 주민 생활과 직결돼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체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오는 20일까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장성군자원봉사센터(국번없이 1365, 390-7565)로 연락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사회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가맹점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제도"라며 "좋은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관심 있는 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