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알파 첫 금속 프레임 적용, 더 앏아지고 작아져
▲갤럭시S5(왼쪽)과 갤럭시알파(오른쪽)
▲아이폰5s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곧 출시될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의 디자인을 13일 공개하면서 아이폰5s의 디자인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14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5s와 갤럭시 알파 모두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갤럭시 알파의 경우 광택이 나는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금속 프레임에 뒷면이 기존 갤럭시S5와 유사한 펀칭패턴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반면 아이폰5s는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는 것이다. 갤럭시 알파는 화면이 4.7인치로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보다 크기가 작아졌다. 갤럭시 알파가 아이폰5s보다 0.34인치 더 길고 0.27인치 더 넓다. 갤럭시 알파는 또 기존 삼성의 여느 스마트폰보다 얇아졌다. 두께가 6.7㎜로 아이폰5s(7.6㎜)보다 0.9mm 얇다. 무게는 아이폰5s(112g)가 갤럭시 알파(115g)보다 가볍다. 아이폰5s는 블랙,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이다. 갤럭시 알파는 블랙, 화이트, 골드, 실버, 블루를 출시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