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위메이드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1150원(2.81%)오른 4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자산가치 상승과 하반기 출시 신작들의 흥행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만 보여줄 수 있다면 큰 폭의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장을 앞둔 카카오를 비롯해 조이맥스, 네시삼십삼분 등 주요 투자기업의 자산가치는 6265억원으로 위메이드 시가총액의 91%에 달한다. 황 연구원은 "신규 게임들의 성과가 반영되는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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