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낳고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라…좋은 작품 찾고 있다'

이영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영애 "쌍둥이 낳고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라…좋은 작품 찾고 있다"배우 이영애가 앞으로의 연기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애는 1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윤병세 외교부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이영애는 앞으로 연기 활동 관련 질문에 "늦게 결혼하고, 늦게 아이를 낳아서 아기들이 정말 예뻤다. 아이들이 4살인데 자라는 걸 지켜보다 보니까 이렇게 시간이 지난 걸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아직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계속 일하고 싶고, 연기자로서의 역할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절 기다려주신 분들이 '기다린 보람 있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작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결혼한 이영애는 2011년 쌍둥이를 출산한 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2005년 출연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마지막 작품이다. 이영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애, 여전히 여신이다" "이영애, 대단하네" "이영애, 대장금2 찍는 거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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