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 YA! 꾸러기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 YA! 꾸러기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한 습관, YA! 꾸러기 힐링캠프는 한국야쿠르트가 가족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건강한 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바른 인성과 사회성, 식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활동들이 3박4일간 진행됐다. 임직원 자녀들은 명랑운동회, 푸드테라피, 음악 힐링타임, 가족에게 감사편지쓰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물고기 잡기, 별보기 프로그램 등 한층 강화 된 자연체험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캠프기간 동안 청소년 지도사, 시설안전 자격 등을 보유한 가진 전문 인력들이 배치돼 어린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1998년에 처음 시작된 한국야쿠르트 직원자녀 캠프는 과학, 영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왔으며 현재까지 3000여 명의 자녀가 참여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와 더불어 가족들을 위한 문화행사, 건강검진권 제공 등 구성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평가에 3회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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