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가 이선정과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 Y-STAR '스타뉴스'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J "이선정과 쇼윈도 부부 아니었다" 이혼 후 첫 심경고백방송인 LJ가 탤런트 이선정과의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Y-STAR의 '스타뉴스'에서는 국방TV의 '으랏차차 이등병'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LJ의 촬영 현장을 찾아 근황을 전했다. 촬영 쉬는 시간에 취재에 응한 LJ는 "이혼 후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내가 아픈 것보다 부모님 등 주위 사람들이 더 아파한 게 속상했다"며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LJ는 이선정과 이혼 당시 '쇼윈도 부부'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우리가 진짜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외국에 나가서 사진까지 찍고 그랬겠냐. 굳이 방송 한 두 번 나가서 행복한 척 할 정도로 대단한 연기자도 못 된다"며 "쇼윈도 부부였던 건 절대 아니다"고 재차 해명했다.이어 LJ는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었을 때도 있었지만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 거다. 근데 서로에 대한 지식이 짧았던 것 같다"며 "앙심이 아니라 잘 살았으며 좋겠다고 얼마 전에 통화할 때 얘기했고, 그 친구가 연기자로 복귀해서 잘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LJ 이선정, 아니 그런 일이 있었구나" "LJ 이선정, 결혼도 45일 만에 했다던데" "LJ 이선정, 이젠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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