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15일 배곧신도시에서 개최

포스터 (자료제공 : ㈜한라)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오는 15일 시흥시 은행로 일대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시흥시의회가 후원한다.지휘자 금난새와 50여명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가 진행되며 한국가곡 산촌과 비목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의 공연도 마련된다. 음악회 시작 전 독립유공자 감사패 전달식과 스타강사 김미경씨의 '서울대 보내는 참교육은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시흥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본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을 포함한 배곧신도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특화신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라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10월 2701가구 규모의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가칭)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67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 내에 위치하며 강의동과 연구소,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대와 연계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병원이 함께 조성된다.입장료는 무료이고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티켓 예약·수령이 가능하다. 시흥시민과 인근 지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화관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431-4707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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