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측이 배우 김우빈의 '피노키오' 출연 소식에 대해 해명했다.SBS 김영섭 국장은 7일 오전 "김우빈이 '피노키오' 제작사 소속이다 보니 출연 기사가 나간 것 같다"며 "작가와 연출자는 드라마에 좀 더 잘 맞는 캐릭터와 이미지의 배우 캐스팅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한 매체는 김우빈이 '피노키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피노키오'는 김우빈이 소속된 싸이더스에서 제작하는 작품이다. 당초 김우빈이 거론됐던 역은 1년차 사회부 기자 최달포다. 훤칠한 외모를 지녔지만 촌스러운 패션 감각과 헤어스타일에 '꽃미모'가 가려진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피노키오'는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는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작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후 오는 11월경 방송 예정이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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