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일 오후 1시53분 현재 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455원(14.68%) 오른 3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은 155원(6.95%) 오른 2385원, 에프티이앤이도 90원(4.65%) 오른 2025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관련 브리핑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 직접 접촉에 따라 확산된다는 발표가 나옴에 따라 마스크 제조사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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