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최고 연 9.3% ELS 및 DLB 350억 공모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현대증권은 5~7일 사흘간 주가연계증권(ELS) 5종 및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6종의 상품을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형 ELS 5종, 원금보장형 디지털형 DLB 1종으로 구성돼 있다.현대able ELS 717호(3-인덱스 조기상환형 울트라스텝다운)는 모집금액이 50억원이고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7%(6, 12, 18개월), 82%(24, 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로 자동 상환된다. 또한,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노낙인(No Knock-In) 상품으로 안정성을 높였다.현대able ELS 718호(3-인덱스 조기상환형 울트라스텝다운)는 모집금액이 50억원이고, 코스피200지수와 HSCEI, 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8%로 자동 상환된다. 또한,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노낙인(No Knock-In) 상품으로 안정성을 높였다.현대able ELS 719호(3-인덱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는 모집금액이 50억원이고, 코스피200지수와 HSCEI, 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3%로 자동 상환된다. 또한, 낙인을 최초 기준가격의 60%(장종가기준)로 설정했다.현대able ELS 720호(2-인덱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는 모집금액이 50억원이고, 코스피200지수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0%로 자동 상환된다. 또한, 낙인을 최초 기준가격의 55%(장종가기준)로 설정했다.현대able ELS 721호(2-인덱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는 모집금액이 50억원이다. HSCEI와 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4%로 자동 상환된다. 또한, 낙인을 최초 기준가격의 50%(장종가기준)로 설정했다.현대able DLB 130호(디지털형)는 모집금액이 100억원이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약 3개월(94일) 만기에 최고 연 2.6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기준 금리가 최초 기준금리보다 크거나 같은 경우 연 2.6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기준 금리가 최초 기준금리보다 작은 경우 연 2.66%의 수익을 지급한다.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 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證, 최고 연 9.3% ELS 및 DLB 350억 공모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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