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1일 김해공항의 제주노선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발 에어부산 BX8100편이 결항되는 등 이날 제주노선 출발 11편, 도착 7편 등 18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제주노선을 제외한 김포∼부산 노선과 국제선은 현재 정상운항 중이다.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노선에 결항이 많아지고 있으며 오후에도 연결편 항공기 영향으로 다른 노선 운항도 차질이 빚을 가능성이 있다”며 “예약승객은 미리 운항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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