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SK텔레콤은 1일 실시한 201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장점유율과 수익성 모두 중요하다"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질문과 유사한데 둘다 포기할 수 없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노력과 외부 규제 환경의 영향을 고려할 때 보조금 경쟁은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며, 현재 시장점유율 50%는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시장점유율 50%를 유지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수익성 향상을 도모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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