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패스워드 보안 스타트업 '미트로' 인수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트위터가 패스워드 보안 스타트업 미트로를 인수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트위터가 보안기술 기반 스타트업 미트로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이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에 설립된 미트로는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사람이 패스워드를 공유하고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다. 이번 인수로 미트로 인력들은 트위터의 위치기반서비스 사업부에 합류하게 됐다. 트위터는 미트로 제품들을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미트로는 이번 인수에 앞서 구글벤처스와 매트릭스 파트너스로부터 120만달러를 투자받은 적이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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