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U18 농구선수권 무기한 연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8월 19일~8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18세 이하(U18) 농구선수권대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대회 진행을 맡은 카타르농구연맹이 최근 연기를 결정했다. 정확한 사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FIBA는 다른 아시아연맹 관계자들을 접촉, 새 개최지를 물색하고 있다. 관계자는 외신과 인터뷰에서 “농구 월드컵, 아시안게임, U18 여자농구대회 등과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경우 개최는 10월 뒤에나 가능하다.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7월 소집된 대표팀은 현재 중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귀국 뒤 곧장 카타르로 떠날 예정이었지만 이번 연기로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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