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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가연 나이 질문에 "내가 72년생? 기억 안나" 발뺌배우 김가연(42)이 자신의 나이에 대한 질문에 발뺌했다.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저리특집'으로 편성, 배우 김가연과 가수 조관우, 걸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씨스타 멤버 다솜은 "김가연이 한 방송에서 시댁과 돈 문제가 얽히면 시어머니와 대놓고 싸우겠다고 말한 것이 무서웠다"고 말했다.이에 김가연이 "너도 내 나이 되면 다 그래"라고 답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나이를 얼마나 먹었다고 그런 말을 하냐"고 물었다. 김가연은 "(김구라)오빠랑 거의 비슷해"라고 답했다.이에 김구라는 "1972년생 맞지 않냐?"라고 묻자 김가연은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며 발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가연 나이, 벌써 42살이야?" "김가연 나이, 완전 방부제 얼굴이네" "김가연 나이, 요환이형보다 어려 보이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