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방학중 초등논술과 스피치 강좌 개설

곡성군은 관내 초등생의 방학중 평생교육을 위해 문화센터에서 초등논술과 스피치 강좌를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br />

"아이들은 학교대신 문화센터로 오세요"[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관내 초등생의 방학중 평생교육을 위해 문화센터에서 초등논술과 스피치 강좌를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논술강좌는 전남일보 논술아카데미의 전문강사가 운영하며 20명의 6학년 학생들이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총 5회의 집중논술강좌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주제탐구활동 능력을 개발하고 토론 논술첨삭지도를 통해 이해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등 농촌지역의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과 더불어 문화센터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펀(Fun)스피치 과정을 개설해 발표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 있는 어린이가 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펀(Fun)스피치 과정은 현재 수강생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도시지역에 못지 않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려보길 기대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성인들만 대상으로 운영되던 평생교육을 방학중이라도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해 폭넓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어린이 펀(Fun)스피치 과정 신청문의=곡성군 평생학습센터 김남희 (061-360-8418)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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