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후보, '마지막까지 깨끗한 선거 치를 것'

" 타 후보들에게도 ‘공정선거 위해 동참해 달라’ 제안해 "

이정현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정현 후보는 29일 “7·30 보궐선거는 순천·곡성의 지역발전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인물 위주의 선거, 공정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 허위사실 유포, 상대방 비방, 흑색선전 그리고 차량을 이용한 불법적인 조직동원 시도 등 불법 선거운동이 용납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이는 순천·곡성 유권자들의 기대와 자존심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후보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선거법 위반 행위들을 접했지만, 혼탁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지 않기 위해 별다른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면서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일련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선관위 및 검·경에 즉각 고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자들이 이제라도 순천·곡성의 지역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치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 후보는 예비후보자 등록 이전부터 깨끗한 선거, 바른 선거를 통해 떳떳하고 정정당당하게 당선되겠다는 입장을 꾸준히 견지해 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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