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본토 핵공격” 위협에 백악관 논평 거부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미국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북한 황병서총정치국장이 백악관과 펜타곤(미국 국방부 청사)을 겨냥해 핵 공격까지 감행할 수 있다고 위협한 데 대해 공식 논평을 거부했다. 백악관은 이날 황 총정치국장의 발언에 대한 반응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논평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되풀이되는 위협적 수사를 의도적으로 무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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