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시큐브는 자사 보안운영체제 솔루션인 ‘시큐브 토스(Secuve TOS) v5.0’이 최신 운영 체제별로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Common Criteria)인증인 EAL4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ecuve TOS v5.0’은 실사용자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인증방식(PKI, 생체정보, 스마트카드, OTP 등)인 투팩터(Two-Factor) 복합인증체계를 시스템 접근에 적용했다. 이로써 사용자 식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실사용자 정보에 의한 행위를 기록 및 분석해 사후감사체계를 강화했다. 또 실사용자 위험 명령어 통제 기능을 적용해 보안 침해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는 사전에 승인된 실사용자만이 위험명령어를 실행하도록 통제할 뿐 아니라, 사전 승인 내역이 없는 위험명령어를 실행하는 경우에는 실시간 승인절차를 통해 이에 대한 실행을 통제하는 기능이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시큐브가 국내 최초로 모든 상용OS 플랫폼 대상으로 고등급인 EAL4등급의 CC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공공·금융·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신규 시장을 선점해 지속적으로 매출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