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업계, 여름 휴가車 대상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국내 타이어업계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8월5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름 휴가철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손상 상태 등 이상 유무를 검사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하절기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에 대한 적정 관리와 점검은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특히 장마철 빗길 주행에 대비해 타이어 마모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서 생활 안전 의식 고취에 대한 범국민적인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휴가철 운행을 위해 이번 타이어 안전 캠페인에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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