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야구 대표팀, 28일 최종 명단 확정

류중일 야구 대표팀 감독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야구 대표팀이 공개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 발표한다.이날 회의에는 대표팀 사령탑 류중일 감독과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등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한다. 지난 14일 발표된 2차 예비 엔트리 가운데 투수는 윤성환, 안지만, 장원삼, 차우찬, 임창용(이상 삼성), 윤명준(두산), 유원상, 봉중근, 우규민(이상 LG), 손승락, 한현희(이상 넥센), 김승회(롯데),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등 열여섯 명이 포함됐다. 내야수는 박병호, 김민성, 강정호(이상 넥센), 김태균(한화), 오재원(두산), 서건창(넥센), 정근우(한화), 박석민, 김상수(삼성), 황재균(롯데) 등 열 명이 이름을 올렸다. 외야수는 최형우(삼성),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이진영(LG),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 김주찬(이상 KIA) 등 여덟 명, 포수는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재원(SK) 등 세 명이 자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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