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선두에 올랐다.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20.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보리(오연서 분)의 친아버지 수봉(안내상 분)의 애틋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리는 이재화(김지훈 분)와 함께 비술채를 나서다 갑작스럽게 수봉과 마주쳤다.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됐지만 수봉은 보리를 향해 미소 지으며 "그 동안 보리씨를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보리는 수봉의 손을 잡으며 "괜찮다"고 말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기분 좋은 날'은 5.6%, KBS2 '연예가 중계'는 6.9%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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