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야간합동순찰
야간순찰단은 3개조로 편성된 구청 푸른도시과 직원 24명과 시민단체 ‘월남참전자전우회’, ‘자유총연맹어머니포순이회’로 이루어져 주 1회 이상 조별 순번에 따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중점 순찰대상을 위주로 차량을 이용, 단속 및 질서 계도활동을 펼친다. 야간순찰대는 ▲공원 이용 주민들에게 소음발생 자제 지속 계도 ▲탈선 청소년 계도 ▲주취자 귀가조치 및 소란행위 시 경찰 인계 ▲노숙자 및 부랑인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노숙인 위기대응콜에 인계하는 등 각종 활동을 8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야간순찰단 외에도 공원 내 CCTV 등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하여 공원을 관리하는 등 공원유형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공원 어디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