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학교’ 운영

순천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역사도 알고 창의력도 올리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제1기 어린이 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4일까지 초등학생을 선착순(30명 내외) 모집한다.참여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우리가 사는 순천! 얼마나 아니?'라는 주제로 박물관의 기능과 순천의 역사를 이론수업과 체험 위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첫 수업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박물관 전시 관람과 예절 교육이 진행되고 두 번째 수업은 순천의 선사시대를 주제로 이론수업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수업은 과학적 원리, 창의력이 담긴 나만의 책 만들기와 마지막 수업으로 폐품을 활용한 환경조각 작품 만들어 생태수도 순천의 미래를 밝히는 것으로 수업이 마무리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위한 열린 교육 공간으로, 참여 학생들이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면서 “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 문의는 순천시립뿌리깊은 나무박물관(061-749-8855)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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