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힐 찾아가는 음악회

동대문구, 25일 청량리역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어린이합창단 하모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5일 오후 4시 청량리역 2층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공연은 지휘자 김정기씨와 60여명의 단원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수 있는 스타워즈, 만화메들리 등 6곡을 연주한다.또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에서도 합창을 마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하모니를 이루는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어린이오케스트라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동대문구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관리역과 문화교류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공연으로 청량리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 동대문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출연과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공연, 봉사공연 등을 구상, 있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 곳곳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이 되길 소망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동대문구 문화체육과(2127-470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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