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지속적 현장컨설팅 및 평가회 통한 생산기술 지원
[신안군 농업기술센터가 16일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br />
신안군(군수 고길호)이 명품 배 생산을 위한 무한질주를 지속하고 있다.명품 배 생산을 위해서는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를 육성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판단한 신안군은 시범단지의 월별 현장컨설팅 및 평가회를 통한 기술체계 확립과 배 품질관리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생산기술을 2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최홍균(57) 신안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전국 5과종 96점 중 배 부분에서 개인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은 같은 해 전국 탑프로젝트사업 추진 132개 단지 중 18개 우수단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신안군 관계자는 “탑프루트 시범단지 육성으로 신안배가 최고 품질 생산기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탑프루트 과실 생산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탑프루트란 농촌진흥청이 2013년부터 실시한 탑프루트 시범사업에서 생산된 배의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고품질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된 최고 품질의 배를 의미한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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