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동반위원장에 안충영 전 규개위원장 내정

안충영 교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안충영 전 규제개혁위원장이 3개월 동안 공석이던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17일 중소기업계와 동반위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동의를 얻어 유장희 동반위원장의 후임으로 안충영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를 내정했다. 공식 발표는 내주 중 있을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4월말 임기가 만료된 유 위원장을 대신해 동반위가 새로운 수장을 맞게 됐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 내정자는 2002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2010년 규제개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대 석좌교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옴부즈만 등으로 활동 중이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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