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조통달, 변성기시절 자살시도… '소리내기 위해 인분도 먹어'

변성기시절 힘들었던 자신의 사연을 공개한 조통달(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유만만' 조통달, 변성기시절 자살시도… "소리내기 위해 인분도 먹어" 조통달이 변성기시절 겪었던 고통을 고백했다.조통달은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변성기시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인분을 먹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통달은 "성장하며 수염도 나다 보니 변성기가 찾아왔다" 며 "소리가 나오지 않아 죽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소나무 위에서 떨어졌는데도 죽지 않았다" 며 자살을 시도했던 자신의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그는 "소리가 안 나와서 좌절하던 중 주변에서 인분을 먹으면 목소리가 살아난다는 말에 인분까지 먹었다" 며 "인분을 먹으니 목도 쉬지 않고 정말 많이 회복됐다"는 경험을 전했다. 또한 "하지만 연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언급했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통달, 소리를 정말 사랑하는 듯" "조통달, 프로다운 자세 본받고 싶다" "조통달, 역시 소리의 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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