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장·산업근로장 등 5개 부문""18일까지 군 및 읍·면 접수"[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군민에게 주어지는 ‘2014년 고창군민의 장’후보자 접수가 오는 18일 마감된다.총 5개 부문으로, 향토문화 창달과 체육 분야 발전에 공헌한 문화체육장, 산업발전에 공로를 세운 산업근로장, 공공사업ㆍ사회사업 기타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에 공헌한 공익장을 비롯해 애향장, 효열장이 각각 접수대상이다.추천은 유관기관장, 학교장, 고창군의회, 관내 각 사회단체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할 수 있다.군민의 장 후보자 자격은 관내 거주자 및 고창군 출신이면 되고 필요한 서류는 추천서와 주민등록초본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명함칼라사진, 공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면 된다.준비된 서류는 군청 행정지원과 및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 접수하고 수여는 제53회 고창군민의 날인 10월 2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외국인이나 해외교포 등 타 지역 인사 중 고창군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명예군민증도 군민의장과 동일한 제출서류에 의해 추천하면 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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