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내달 8일 오후 8시 광주역 출발코레일 광주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동진으로 떠나는 무박 2일 임시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운행 일정은 내달 8일 오후 8시에 광주역을 출발 다음날 오전 4시 50분에 정동진역에 도착한 뒤 일출 관람과 추암촛대바위, 환선굴, 주문진 수산시장, 추전역 등을 관광 후 10시에 광주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여행경비는 어른 8만9000원, 경로 8만7000원, 소아 8만5000원으로 왕복 열차비, 현지 차량비, 입장료(환선동굴), 석식 1회(도시락) 등이 포함돼 있다.여행문의 및 접수는 광주역 여행 상담 센터(062-525-4835, 062-605-2313~16) 또는 광주역(062-511-6367)로 하면 된다.코레일 관계자는 “정동진의 명품 해돋이를 관람하며 201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지인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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