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왼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최종 고사(오른쪽은 우에노 주리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 주인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최종 고사, 대신 한중영화 '아니' 출연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오는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히로인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앞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역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캐스팅을 놓고 한바탕 갑론을박을 벌인 바 있다.윤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7일 "윤아가 KBS2 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 역을 제안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현재 세부 조율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역엔 가수 아이유, 배우 심은경 등이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연출을 맡은 한상우 PD는 한 매체를 통해 "윤아가 노다메 여주인공으로 유력하지만, 원작이 있는 드라마는 원작자의 허락이 필요하다"며 "윤아가 최종 확정됐다고 말할 순 없다"고 말한 바 있다.윤아는 대신 한중합작영화 '짜이찌앤 아니'의 주인공 '아니'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이는 윤아의 데뷔 첫 스크린 도전이다.윤아와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 '구창' 역에는 중화권 최고 인기배우 펑위옌 등 중국 유명배우들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한·중 최고 스타들의 만남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아 노다메 소식에 네티즌은 "윤아 노다메 출연 고사, 아깝다 다음 기회에" "윤아 노다메 출연 고사, 한중합작 영화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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