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마리오 괴체[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br />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4년 만에 월드컵을 탈환했다.독일은 14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터진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물리쳤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