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는 13일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 2차 방북 실사를 위해 실사단의 북한 나선 지역 방북을 승인했다.코레일과 포스코, 현대상선, 정부 관계자 등 38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15일부터 22일까지 나진·하산 철도 구간, 나진항 3부두 등에 대한 현장 실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방북은 지난 2월11일부터 사흘간 벌인 1차 현장실사에 이은 것으로 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정부는 한·러 양국 간 신뢰,'유라시아 이니셔티브'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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