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남구청 공무원의 청렴 결의
전 공무원이 선서한 청렴실천 결의문은 ▲공직자로서 강남구 청렴도 향상에 노력 ▲알선·청탁을 받지 않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청렴성을 의심받을만한 일체의 행동 배격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며 조직 구성원의 소신 있는 업무환경 조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정당한 서비스 제공 ▲공·사 생활에 있어 모범적인 솔선수범의 내용을 포함한다.강남구는 민선 6기 출발과 함께 ▲보조금 지원과 업무 추진비 집행 분야에 대한 공개방을 구축해 이달부터 구 홈페이지에 공개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 확립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한 간부청렴도 평가 실시 ▲매월 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등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치고 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모든 직원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강남구가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청렴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기도 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