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리그 올스타전 '팀 박지성' 합류 확정

이영표가 K리그 올스타전서 '팀 박지성' 선수로 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영표, K리그 올스타전 '팀 박지성' 합류 확정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박지성과 다시 한 번 그라운드를 누빈다.프로축구연맹은 12일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 참가할 '팀 박지성'의 첫 번째 선수로 이영표를 공개했다.앞서 박지성은 '팀 박지성'을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닿은 선수들로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팀 박지성'의 수장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맡는다.'팀 박지성'에는 이영표 외에 김재성(포항), 박동혁(울산), 이호(상주), 이천수(인천), 김병지(전남) 등 현역 K리그 선수들과 최근 은퇴를 선언한 최은성(전북)도 합류한다. 또한 '팀 박지성' 선발 멤버로 국내 선수들 외에도 J리그를 포함한 해외 선수들의 명단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리그 올스타 선수들로 꾸려질 '팀 K리그'와 박지성을 비롯한 국내외 축구스타, 셀러브리티 등으로 꾸려질 '팀 박지성'이 펼칠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영표의 '팀 박지성'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표, 팀 박지성 첫 번째 멤버라니 꼭 보러 가고 싶다" "이영표, 문어영표 이번에도 예언 내놓나?" "이영표, 박지성 히딩크 감독이랑 재회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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