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11일 담양리조트에서…국내·외 8가지 사례 주제발표 및 토론
[제4회 담양에코포럼이 11일 친환경 발전에 관한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리조트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1회 포럼 모습.]
(재)글로벌에코포럼-담양(이사장 이만의)은 11일 담양리조트에서 ‘제4회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친환경 지속가능도시와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국내·외 석학 및 학계 전문가, 환경분야 인사,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의 ‘지속가능발전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 일본, 국내 등 8개 사례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특히, 포럼에서 ‘농촌에서 어떻게 친환경 지속 가능 발전을 달성할 것인가’라는 내용을 핵심 주제로 다뤄 농촌과 농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전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럼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아울러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교육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러닝 시스템 운영방안’에 관한 워크숍과 더불어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전략의 일환으로 EXPO운영에 관한 연계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된다.담양군과 ‘(재)글로벌에코포럼 담양’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담양군의 핵심전략인 생태도시 정책을 전국 최고 수준의 추진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나아가 국가적 수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 발전과 생태도시에 대한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확대하면서 담양을 국제적인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자리매김 시킬 방침이다.김남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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