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아모레G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아모레G는 전날보다 9000원(1.13%) 오른 8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K,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구계 창구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등 핵심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따라 지주회사로서의 투자 매력 상승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5만원에서 92만원으로 올렸다. 아모레G는 브랜드숍 자회사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지분을 각각 82%, 80% 보유해 국내 사업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반면 자회사들의 중국 사업 확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현지법인이 담당하고, 아모레G는 제품 공급만 담당하는 구조다. 한 연구원은 "아모레G는 중국 사업과 관련된 직접적 자본 지출로부터는 비교적 자유로운 반면 해외 확장의 성과는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그룹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799억원, 15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 23.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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