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8일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오전까지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들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오른 2064.02로 폐장했다.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력·건설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다탕국제발전은 10% 폭등했다. 구이저우 이바이 제약이 4% 넘게 뛰는 등 제약주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구이저우 모우타이는 1.4% 빠졌다. 대만 가권지수는 0.11% 상승한 9530.98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4분 현재 0.12% 하락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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