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곡성군의회가 8일 오후 2시 본 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br />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민의 정치‘ 펼치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7대 곡성군의회가 8일 오후 2시 본 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국섭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가는 한 걸음으로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민의 정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집행부와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빛나게 하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특히,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확보에 있어서 집행부에서 의회의 인맥이나 지원을 요청하면 열일을 제쳐두고 함께 하겠다는 상생의 각오를 다졌다.이어 이 의장은 "군민에게는 당장 눈앞에 나타나지 않지만 싹을 틔워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는 햇살처럼 의정활동이 눈앞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성공한 지방자치로 그 존재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곡성군 의회는 개원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듣고 질의 답변을 실시하는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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