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롯데카드 '통신비 할인혜택 '삼삼한 체크카드' 출시'

▲KT 직원들이 7일 월 최대 5000원까지 통신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올레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KT와 롯데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이 체크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3000원, 5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함께 체크카드 소득 공제액 30% 혜택 등을 제공한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롯데카드와 제휴해 월 최대 5000원 통신비 할인을 비롯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olleh)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7일 KT와 롯데카드에 따르면 ‘삼삼한 체크카드’의 이름은 고객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3가지 불편한 제약은 없앴다는 의미다. 3가지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3000원, 5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의 통신요금 할인 ▲체크카드 소득 공제액 30% 혜택(총 사용액에서 총 급여액의 25%를 공제하고, 잔액의 30% 공제) ▲올레스쿨 및 쇼핑, 커피, 외식 등 부가 할인혜택이다.주거래 은행 계좌 변경 없이 전국 13개 은행 계좌를 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설정할 수 있으며, 연회비·발급 수수료·SMS 수수료를 없앴고, 만 18세 이상이고 제휴 은행 계좌만 있으면 발급에 제한이 없다. 강이환 KT 마케팅본부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의 제휴카드 라인업에 체크카드를 추가했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거래 은행 변경 없이 체크카드를 발급받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발급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카드 발급 전용 고객센터(1577-8900)를 통해 가능하며,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록은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올레 대리점에서 가능하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