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환경분야 전문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국 현지에 국내 환경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제2차 환경 연구개발(R&D)기술 수요맞춤형 해외로드쇼를 7일 중국 베이징, 9일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개최한다.수처리와 대기, 토양 분야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디에이치엠, 세이브기술, 신평산업, 에코니티, 제이텍, 아름다운 환경건설, 지우이엔이, 에이치플러스에코, 오이코스, 에코와이드 등 11개 업체가 참여한다.이들은 오수처리, 중금속 오염 토양의 정화 등에 관한 기술을 선보이고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권재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성과확산실장은 "이를 계기로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게 한국의 우수 환경기술이 널리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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